차갑다가 온도 좀 올려줄수록 은은한 가죽 꿀향 프랄린향과 px/올로로스캐스크에서 잘뽑혀진 구운헤이즐넛캐릭터
온도 더올리니까 달콤함이 폭팔적으로 올라오는
힘있게 꽉차넘치는 달콤함/ 직관적인 비누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사찰의 백단향 혹은 약간비누처럼 들어오는 향의결
한달정도 좀 두었다가 먹는데
바이알인데 날씨까지 추워서그런지 힘이 빠르게 빠지는게 느껴지네요
손으로 잔 붙잡고 온도좀 바르게올리니
단맛은 여전히 잘올라오는데
처음만났을때 입안에서도 폭팔적으로 꽉찬느낌은 조금 빠졌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자 로크리cs에서도 만났던
송진느낌의 피트향이 얌전하고 튀지않게 등장
입안가득 넣어 절여보는데
도수에비해 쉐리지만 스파이시함이 절제되어있어
조금 아쉬운
여운에서 송진/파인애플 느낌이 새콤달콤하게 선명해지고 아주길게 20초정도 선명하게 지나가고
그 이후 경구 후방부를 비는곳없이 가득
살짝의 머스키한 열대과일스펙트럼/베리류의 새콤달콤함이 피어오릅니다
저멀리서 은은히 피어오르는 바닷가의 모닥불 연기 한줄기가 지나가고
오래도록 머물러있습니다
대체로 향 맛 여운 다 괜찮네요
몇번에디션이었는지는 따로 정보를 안챙겨왔었네요;;
극찬하기에는 가격이있는편니 품질이 당연히 좋아야겠고
재미도 맛도 향도 좋았습니다만
오늘은 스파이시함이 너무친절해서 살짝 아쉽게 다가오네요 제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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