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funk더티펑크

홀빈향 msg 감칠맛폭탄의향 슈퍼플로럴 분쇄향 홀빈향보다 조금 약해진? 추출향 스파이시 너티 여름철인걸 감안해서로스팅이후 10일차에 추출했는데 원래 스타일인지 슈퍼클린한 스타일이라 그런지아직 정점에 닿지 않은 느낌의 결과물하리오 스위치에 3분침출이지만 2틀정도 더있었으면 더좋았지싶었을거같고사알짝 아쉽다고 보여집니다 추출실패 영역은 아니지만아이스컵안에서 1:15로길게뽑았더니 특색있는 질감은 없었고다음엔 좀더 타이트한 추출비트리콜레이트 아이스컵으로 만날 계획입니다추출팟에 남은 소량추출분은 맛봤더니 굉장히 크리미한특징이있네요 팔레트에서 작고 넓게 반짝이는 미약한 영롱함들여운에서 점점 크레센도 되는 깔끔 청량한 백설탕 단맛다소 여리여리한 포도,크랜베리쥬스내츄럴이지만 ..

드립백오픈하는데 강한 허브,라임,모과향 강한 아드벡증류소의 크레오졸이 생각나는 아주 실험적인 가공의 느낌이 펑키하게 다가옵니다 아이스 추출로 시도 소량 따뜻하게 가수후 시음하는데 초록의 맛이 제법 밸런스있고 튀지않는 모습 돌얼음투척 초록허브,모과,라임 느낌으로 시작해서 코튼캔디로 마무리되는 쌔비지 앤썸이 떠오르는 커브가크고 큼직큼직한 율동감 무산소 원두중에서는 그나마 좀 무던한 모습에케이샤캐릭터도 좀 드러나지만취향에 좋게맞진않았고 안좋지도않은상큼한 캐릭터가 강한 이색 경험컵 이었습니다 지역-콜롬비아 후일라 품종 -게이샤 고도 1800 프로세스 - 무산소 워시드 로스터리-볼라드 커피 로스팅 일자 06/12 추출 드립백 로스팅 - 중약배전? 로스터리 노트- ? 생두 수입사 ..

홀빈향카카오닙스 향이 에티오피아원두 특유의 허브톤으로 실려나오는데좋은 발란스로 느껴지며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추출향 아이스컵용으로 진하게 내렸더니 에티오피아원두 밝은로스팅 특유의 박과류향,흑당향 아이스컵에 꽉차있는 캐릭터풀바디+ 살린한 미네랄리티(짠맛)도 꽉찬 느낌이 가수해도 선명하며둥글게 몽글거리는 마우스필단맛도 아주 잘 차있으며 여운도 굉장히 깁니다 에티오피아 홍차 백차 두드러지는 원두를 접하다보니 다른결도 원했었는데 카카오닙스 와 미네랄리티를 코어캐릭터로 두고 변주되는 에티오피아 원두의 개성들이 부담스럽지않고 즐거운데 얼음 녹아갈수록 백차(깍지콩느낌)노트 올라오기시작하는데 단맛도 더올라옵니다 산미를 좀 잘 잡아보고싶은데 자꾸 짠맛,단맛이 잡히는게 재밌었는데얼음이 녹아갈수록 제가 개인적으로..

어젯밤에 아이스용도로 평창수 추출해놓고냉장고에 한나절 넣어두었다가 아이스컵으로 즐기는데 가성비가 좋길래 아이스컵 글을 한번더적습니다 대추열매부터 대추야자의 대추스펙트럼에 꿀이엮여서 지배적으로 들어오며저숙성 버번특유의 널빤지느낌이 재밌으며 주정강화와인 오크통 삶아낸듯한 느낌도 재밌습니다밀크티 같은 느낌도 재밌습니다 재미삼아 아이시스로 가수를 조금 했더니 콩나물맛이 바로 등장하네요아이시스랑은 전혀 안맞아요 워낙 달콤한쪽이 강해서산미는 부족하다고 느껴지진않으나 없는편인거같습니다 100G 5500원에 이런 가성비는 명확히좋네요이거하나 먹어보고 탄자니아를 알게되고 색을 떠올리는건 불가능이지만특유의 캐릭터가 명확해서 더 기분좋은 컵이네요 돌얼음없이 가수해본쪽에서는 특유의 아쉬운모습도 강하게 들..

콤콤한 파인애플, 러스틱하게 엮이는 에티내츄럴원두 특유의 허브스펙트럼 향 허브와엮이는 황도 타미루 특유의 허벌한 캐릭터 식어갈수록 머스캣,카카오닙스가 부각되면서 좀 더 편해집니다 하이엔드 원두들과 에티오피아원두를비교해아쉬움을보자면 단맛이 부족한 느낌이 들면서 좀더 비는느낌의 아쉬움은에티오피아 머스캣계열뜨는 원두에서 가끔만나는거같습니다추출이나 추출후 농도조절에서 보완이 어느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좋다는 바이럴이많아 타미루의 원두를 두종 경험해봤는데 저는 바샤 베켈레쪽이 좀 더 취향이네요 로스터리 - 언더빈 지역-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알로 품종 - (74158?) 고도 2340~2400 프로세스 - 내츄럴 로스팅날짜-.02.04 그라인더-케울 드리퍼 ..

드립백 분쇄향 카카오닙스 하리오스위치 2분 침출식 12G120ML 침출중 카카오향과 엮여 올라오는 녹진한 대추야자 향이 약간 올로로소느낌이 오려나 기대감상승 추출분의 향기는....내츄럴 원두 찜통에 쪄낸듯한 펑키하지않은 약간의 장향 ;;ㅎ 구지 함벨라 무산소 내츄럴 원두가 생각나는 약간의아쉬운 포도와 어우러지는 여리여리한 카카오 파나마에서 재배된 에티오피아 품종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으나 100G12000원 가성비의 범주안에 있는데비싼원두에 마음이 훅훅 넘어가는 미물이다보니가격보다 좋은 설득력을 보여주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가격은 좋네요 진한 비율 침출식으로 추출했지만컵이 전반적으로 여리여리하고 개성있게 하이엔드처럼 치고나가는 맛은 부족합니다 에티오피아 품종이 파나마에서 자라면 어떤모..

홀빈향 꿀향 시나몬향 미묘한 스파이시(그린스펙트럼은 아닙니다) 분쇄향 달콤한 꿀 느낌 피베리게이샤도 몇알 섞여있네요 원두10g에 트리콜레이트 108ml 추출(다뽑아낸 추출분에 추가100ml로 후추출분까지 관찰합니다) 자스민 베르가못이 지배적인 게이샤의 전형을보이며 산미좋은 게이샤 캐릭터(하이엔드가격치고는 흔한캐릭터부터 시작합니다)슈퍼클린하지만 적당히 굵은 선 달콤한 꿀의 여운 얼음이 녹아갈수록 드러나는 극미묘한 스파이시위로 엮여오르는 시나몬의 기분좋은 밸런스 얼음이녹으며 컵이풀어질수록 이전의 노트들이 크리미한연유에 엮여 녹진하게 들어오기 시작(이부분부터 하이엔드 가격을 수긍해줄만 한거같습니다) 풀어진 캐릭터부터가 좀 더 감춰진캐릭터를 보여줬기에100ml추가 추출분..

펑키하고 그린스파이시한 드립백내부의 그라인딩된 원두향처음만나는류의 독특하고 펑키한 분쇄향 드립백내부 분쇄두를 v60아바카로 옯겨서 추출 분쇄도가 이렇게나 큰데 다행히 추출은 풍성하게 아주 잘나온느낌아이시스 미원면이랑 베스트 핏인거같기도하구요( 고가에 무산소가공이라 다른물 사용해볼 엄두는 안납니다) V60으로 옮겨놓고 측정해보니 15.1G 50 120 =170 한컵 뽑아놓고 50후반추출 따로 한컵 뽑아놓고 따뜻한거 가수없이 조금마셔보니 갓나온 빵위에 뿌려진 시나몬같은 베이커리향기와 쟈스민,보라빛 포도 캐릭터 따뜻한 용량은 조금만 남겨두고 무산소내츄럴이니 아이스컵으로 직행~얼음녹아갈수록 시원하게 입에 감겨서 안떨어지는..... 맛있습니다 신선한 블루베리열매 먹은거보다 좀더 깊고..

엘 코나카스테 게이샤 내츄럴이 먹고싶어서 모 스토어에서 엘코나카스테3종 구매했었으나 하도배송이안와 알아보니 임시휴업중이길래 구매취소후 언더빈 신상 게샤 워시드로 도전~ 아직 디개싱초입부밖에 안되서 먹으면안되는데너무 그리운맛이기에 참지못하고30분 정도 미리 분쇄해두고원두 10G 하리오 스위치 2분침출후 교반 97도 고온으로 천천히 50ML푸어하고70ML로 강하게 푸어후 2분 대기후 120ML추출 골드딥스+아이스컵 디개싱 덜됬지만 먹을만하네요 내츄럴 익스클루시브#4가 엄청맛있는대신 특유의 허용가능범위의 흙내음이 좀있었는데요녀석은 흙내음은 없는 장점 물복숭아즙 아이스티 같은 여름 캐릭터시간 더주고 더 좋은모습만나서 또 글 남기도록하겠습니다 종국에는 개인취향에따라 ..

달콤 상큼영롱한 과실향 크리미너트 아주좋은쪽의 홀빈향 분쇄향은 일반적 원두들보다 넓은 스펙트럼 쪽으로 인상깊은 모습 (이렇게 얼음이 녹아 풀어져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라미요농장 프라이빗과 비슷한 쟈스민의 결도있지만플로럴이 캐모마일로 대체된느낌에쥬시한 캐릭터가 더 강하며달콤크리미한 캬라멜플로럴,폭팔력스탯은 미묘하게 하라미요쪽의 손을 들어주고싶으나엘 벨로 쪽의 스펙트럼이 더 넓고 보라빛부터 주황빛, 쥬시한 느낌이 강합니다 완성형 포도캐릭터에서얼음이녹거나 따뜻함이 식어갈수록 꿀의 느낌이 부상하며한발더 나아가는거같은데 제가 영롱함을 못잡은게 억지흠결이라면 억지흠결 라고 적는데 여운에서 혀 양사이드 끝쪽에서 뒷쪽까지 산미가 반짝반짝 할까말까ㅎ:억지스러운 영롱함이긴합니다 균형을 잘잡아주는 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