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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커피)파나마 잔슨 게이샤 워시드 #444

dirtyfunk더티펑크 2025. 6. 13. 19:45

홀빈향     루리커피 특유의 라이트로스팅 향

 

분쇄향

 

깊고 볼륨이 좀있네요

 

원두 10g 트리콜레이트 110ml

 

향 베르가못과 아주 약간의 넛스파이시   

 

사탕수수나무즙을 비정제상태로 끓인 초록의 향

(이게 위트러스트 HIGH로스팅에서 꿀고구마 달콤함으로 팔레트로 오는거같습니다)

 

두번째입 여운에서 영롱한 여운의 느낌

 

슈퍼클린

 

쨍한산미

 

슈퍼클린컵 안에서  굉장히 서정적인  요거트 뉘앙스의 여운 이 있긴있었습니다

 

슈퍼클린하면서 살린한느낌의 미네랄리티 식어갈수록 부각 (살린=짭짤)

(요 짭짤한느낌이 입안에 코팅을 쌓아가고 컵이 식어갈수록 부각되는데  차별점도 되는부분이고 재밌습니다)

 

 

아이스컵에서는 라임의 쨍한산미가 치고들어오는데

쨍한 산미와 살린한 바탕감이 입안 전체를 상큼하게하지만

 

진한 시럽의 코어가 팔레트에서 영롱한 단맛을 줍니다 

그러다가 여운에서는 상큼한 솜사탕까지 보여주며 스르륽...

 

슈퍼클린의 바탕위로

전반적으로 비정제사탕수수의 느낌의 초록풍이 강하고

미원이라도맞은듯

이녀석만가지는 특유의 감칠맛도 재밌네요

로스팅16일만의 첫트였는데 

아직 굉장히 푸릇푸릇해서 좀 푹 묵혀가면서 봐야겠습니다

 

경험치용으로 구매했는데  444만의 개성이 충만해서

거기에서오는 만족감이 있습니다

 

쟌슨게이샤는 이래서 중배전쪽도 굉장히 매력있게

시장에 어필했었겠구나(머스코바도 설탕 느낌이   더 로스팅되면 군고구마풍미가 좋게 나는듯합니다)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기존의 슈퍼클린컵느낌 쪽  느낌이면서도 특유의 개성이 돋보입니다

무산소 내츄럴 가공된다면 쌔비지 앤썸이랑 비슷하지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솜사탕같은 단맛의 여운이 혀에서 오래오래 지속됩니다

얼음이 녹아갈수록 녹차같이 떫은여운 쪽으로 흘러가는게 개성있습니다

얼음이 더녹자 너트스파이시가 지배적으로 부각되기시작하고 컵 사망

과다추출스타일은 빨리먹어야 좋은거같습니다

(과다스타일       장점 정말 강렬한 컵을만날수있음  단점 컵이 빠르게 사망)

반컵안마셨는데도 카페인이 강합니다

 

물바꿔서 추출하면 또 다른캐릭터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 417  #359 도 함께 주문했으며 디개싱 대기중입니다

(세개다 하드코어한 루리 특유의 약배전이지만 셋중엔 444가  덜힘들었던거같습니다

 루리의 약배전을 6~7개정도 만나왔는데  대중적이지않고

 매니악한 영역인거같습니다  제겐 어렵게다가옵니다) 

 

 

 

지역 파나마

 

농장 잔슨

 

로스터리 루리커피

 

로스팅일자 5/29

 

로스팅 약배전

 

물 평창수@골드딥스후첨

 

그라인더 케울

 

추출 트리콜레이트1:11 이후 가수 아이스컵

 

 

 

 

 

 

 

멋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