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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빈)파나마 로스세니소스 게이샤 내츄럴 블랙 베르가못

dirtyfunk더티펑크 2025. 12. 26. 12:13

분쇄향 박하 시트릭 망고 

숲속 세니소스  농장에 서있는듯한 인상

인동덩굴/장미/잣 과 미묘한 허브가 어우러져 자아내는 깊은 숲속 샘물가의 인상

 

망고 

라임/유자 를 투명하게 보여주면서도

비교적  다듬어진 산미

 

(세니소스 cm내츄럴과 비교하자면 산미가  완만하게 표현되며

산속 깊이 숨겨진 샘물에 퍼멘테이션해서 씻어낸 느낌이 좀 더 강합니다

이런 캐릭터가 컵 전반적으로 있으며 독특한 숲물웅덩이를 연상케하는 허브스펙트럼으로 표현됩니다)

 

투명깔끔하면서  고소달콤한  잣 크림

화이트초콜릿톤에

가벼우면서도  깊은 단맛

 

어제마신 투마코내츄럴 류와

궤가  같지만

완성도가 좀 더  높으면 이렇게 가는구나싶은 느낌들을

식으면서  더 전해주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던 컵의 모습이

식어가면서  망고정물화로 포커싱이 시작되고 핀이맞아가며  완성단계로 캐릭터가 집중되는

 

혀끝단에서 레이저의 압력이 돋아나기 시작하며

(다식고나서 시트러스캐릭터 선명히 담긴 레이져가 한번 적당한강도로 발산 )


입안에서 미끌거림을 뺀 온천수의  질감이 매끈하게 흘러가는...질감이 살짝 유니크합니다

최상급 질감을 보여준다는 생각이듭니다 

 

여운에서 잣과숲의 허브/인동덩굴  느낌이 어우러지는데

평소에 좀 난해하다고 느끼던 이쪽방향에서 긍정적으로 보여주는 

 

다식은컵에서는 블랙레몬샤베트느낌의  베르가못(이래서 블랙베르가못?),망고향

입안에 은은한고 깊은 단맛의 파동이 수줍게 울려퍼지는

 

 

추출완료이후 커피베드에 재침출추출한 컵에서는

자몽/오렌지 마멀리이드잼의 향 /머스키한 장미/터키쉬 딜라이트 

더욱 달콤한 향/약간의 향신료 스파이스

그리고 본추출컵에서 느꼈던 캐릭터들과 허브/숲속 삼나무가 격조있고 차분하게 느껴지는...

홀빈17.5g에 245ml  첫추출분에

100ml뒤추출분까지보고나니 뒷추출분이 너무 깔끔하고 장점만 가득해서

비율좀 길게 뽑아마시면 1:18보다 더늘어져도 더 맛있지않을까 하는 생각 

 

 

확실히 해당랏만의 캐릭터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경험자의 스펙트럼도 넓혀줄만한 특색있는컵

숲 옹달샘에 퍼멘테이션 시킨느낌의  류 중

잘뽑아낸 결과물이라는 느낌

좋은구매였습니다

 

12/9일 자 로스팅

12/26일 추출

지역 파나마 세로푼타

농장 로스 세니소스

       고도1950

가공 내츄럴 퍼멘테이션

아이시스

하리오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