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개싱 10일 만의 추출(홀빈컨디션 안 올라왔을 거 알면서 그냥 추출)
추출 후 컵이 너무 헤매고 있어서 커피베드에 다시 투척 이후 다시 침출추출
머스캣/베리/의 프루티에
목련 비스무리한 카카오닙스의 아주 은은한 달콤함
후미에서 고개를드는 시트러스
컵전반적으로 입과 코에서 향긋한 박과류 스펙트럼이
정성 들여 극도로 섬세하게 생두가공시간 및 로스팅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향긋한 수박/참외/멜론 및 기타 박과류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에서
고급 게이샤 카테고리 안에서도 노트 부분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느껴지며
식어가며 보여주는 섬세하고 선명한 로즈터키쉬딜라이트와 향긋하게 어우러지는 머스캣
디개싱 고점과 저물어가는 원두의 컨디션 모두 기대됩니다
퍼멘테이션느낌 거의 없이 선명하며 (했다면 채 하루를 안 했거나 최대 하루?)
우아하게 부상하는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노트들이 입과 코에서 일치하는 점이 인상적
디개싱 10일 차라 다소 급하게 만나게 되었지만
아직 블러썸이 영롱하게 터져준다거나
에너지틱한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하지 않았으면서도
섬세함/우아한 노트/ 두 포인트만큼은 압도적입니다
디개싱 풀컨디션이 아님에도
컵노트가 유니크하고 가끔 은은 히느꼈왔던 플로럴들이
내손에 더욱 잡힐 듯이 다가옵니다
올해 만난 대략 1200컵이상의 컵 중에 노트기준 1~2등을 다툰다 봐도 무방할 정도의 노트캐릭터이며
복숭아 장미터키쉬딜라이트//계통에서는 독보적 1위 무결점의 깨끗함입니다
체바스농장은 개인적으로 초클로 랏 워시드 컵이 다 식어빠진 후 컵에 기름 둥둥뜨고나서
정수리를 뚫어내고 승천하는듯한 기적 같은 에너지의 한모금을 한번 만난 적이 있어서
만날 때마다 엄청난 기대를 하게 되는데
90G 잔여량 마시면서 내추럴프로세스임에 불구하고
에너지적인 부분에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한 번은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오리온랏도 만족했었으며 007게이샤또한 만족도가 높네요

로스터리 - 어떤커피
지역- 파나마 엘 살토 보케테
농장 체바스
품종 - 게이샤
고도-1600M이상
프로세스 - 콜드룸 내츄럴
그라인더-케울
물 - 아이시스,골드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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