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에티오피아 local landraces
arbegona
품종 다양한품종? 혹자는 74158 74158이 맞는거같습니다
프로세스 anaerobic (washed) 혐기성발효1회 ,대형통 물없이144시간발효1회(둘다무산소공정아닌가요?)
어디서는 혐기성 호기성 2회라고 봤었고 복잡하네요
로스팅 약배전~중약배전
날짜 3월13일
로스터리 DAK
물 아이시스미원면
노트 복숭아 아이스티 넥타린(천도복숭아) 라벤더
평창수로 내렸을때 뭉친느낌이 쎄서 엄청 희석해서야 괜찮게 먹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만에 아이시스 미원면으로 아이스
아르베고나 에티오피아
무산소 워시드
역시 무산소 공정에 아이시스미원면이 좀 잘맞는듯 합니다
에티오피아 특유의 러스틱함없이
엄청나게 깔끔깨끗 투명한 색감의 워시드커피
편하게 먹을수있을느낌에,굉장히 심플럭셔리한 에티오피아의 재해석이라고 느꼈는데
카페인 너무쌔서 좀 힘들었습니다
초장에 DAK 계속 평창수로 몇번내려마시다가 아 나랑 좀 안맞나 싶었는데
아이시스 미원면으로 바꾸고나서 굉장히 좋은모습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무산소원두에 대한 선입견은 애가 완전히 박살냈습니다
에티오피아 원두 남은것들도 다시 아이시스 미원면으로좀 마셔보고
다시 맛봐야겠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진않은데
아이스컵에서 클린심플한느낌이 돋보이는데 이 단정한 노트표현만으로도
고급커피라고 봐도 무방할거같은느낌을 받긴했습니다만
두드러지는 멋진 코어캐릭같은 느낌은 아직없었구요
물바꾸고나서 무산소 버겁다는느낌도 전혀없네요
좀 더 맛을 봐야 가성비가 어떻다 딱 떨어지게 적어놓을수있을거같습니다
더먹어보다보니
하이드로 허니 와 놓고보기에 저는 달링피치 쪽이 더 취향입니다
저~엉말 투명깔끔 복숭아 그자체
복숭아만 코어라고보기엔 굉장히 수려합니다
딸기너무많이 만나다보니 딸기없이 복숭아노트 잘뜨는게 더 취향이며
매우반갑습니다
해외 로스터리 하트커피상품
물루게타 문타샤 워시드랑은 차이가 매우크게 있는게 신기합니다
아르베고나 워싱스테이션이 겹치는거같던데 매우다른커피네요
(이것도 아이시스로 좀 여러방식추출시도할때마다 차이가 클것 같습니다)
에티오피아 원두들 단기간에 장복했는데 접할수록 달링피치가 취향이네요
지금한잔 더먹는데
에티오피아나 아프리카원두 특유의 러스틱한 떼루아와 에티약배전특유의 쎄그러움이
무산소가공으로좀틀어줬더니
쟈스민, 등나무숲이 안개처럼깔리고 복숭아로 만다린으로 아........추가글쓰는 와중에
익셉셔널한 지점을 넘어가는순간이 있었습니다
쟈스민,등나무숲이 촤~깔리면서 과실이 뜨는데
짧은찰나지만 하이랜드파크증류소의 헤더꽃으로 플로우몰팅한것보다 드라마틱함이있었고
하시엔다 코페이 농장의 무산소원두 퍼포먼스의 고점이 스프링뱅크같은 맛깡패의결이라면
이쪽이 조금더 서정적인아름다움,우아함이있는결이다고 느낀 잠깐의 순간이있었습니다
지속력은 없었지만 와인 마시다가 바나나킥 향기 은은히감돌듯이
입에서 초반부에 쟈스민과 등나무가 안개깔리듯이 깔리다가
복숭아로뜨다가 만다린쪽으로 넘어갑니다
이게 올드바인까지는아니더라도 좀 자란 묘묙인지
아니면 생산자 무산소가공의 힘인지 둘중하나의 영향이있었을거같은데
궁금하네요
생두 무산소가공통 소독할때 태우는 물질이 좀 관건일거같기도합니다
에티오피아 워싱스테이션의 가공실력이 콜롬비아를 빠르게 따라가나봅니다
개인적으로 홈브루잉하면서 고점타율은 하시엔다 코페이농장이 좀더 높긴했지만
애도 빠진다고 말못할정도라 도안에 뜨면 추가구매해야겠네요...
분쇄도 극한으로조이고 v60 무산소로 10g170ml 내리고 너무 빨리내려와서
내려온거 그대로 한번더붓고 내려서 얼음이랑 물탔더니
잠깐 에티오피아에서 못만나던 고점을만났었는데 먹다보니 뭔가 그라씨스파이시한느낌에
파우더리한바디감으로 빠지면서 좀 폼이 확 빠지네요
얼음부족해서 마구리로내려버린 와중에 좋았던 한입이 아주잠깐이었지만
애는 확실히 에티오피아에서 영역이상을 갔다고봅니다
제컨디션이 들쭉날쭉한한만큼 다양한모습을만나는데
추출수가 안맞으면 하방도 매우 낮지만 분명 한없이더멋질 더높은 고점을 품고있는거같습니다
지금 살짝밖에못본 이녀석의 고점은 에티오피아안에서도 천외천에 닿았다고느껴지네요
이렇게 같은원두로 비슷하게먹어도 유독 좋을때가 진짜 어쩌다한번씩 터집니다
감각을 초집중해서 커피나 뭐를 마시다가 너무 좋으면 잘 느낀 미각이 좀 퍼지거나 도파민이다 소진되는지
한동안 만나는것들마다 그전만 못할때도 좀있구요
앞으로도 스스로를 즐겁게 두고 쭉 봐야겠죠
물대충맞춰보고 DAK상품이 이런 상품가치을 저에게 보여줄거라고 기대도안했었는데
놀라울 따름입니다
3월13일자 로스팅상품이네요
앞으로 dak의 제품이 매우기대가되고
에스프레소로 내리면 또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1. 와인의 바나나향
와인에서 바나나 향이 느껴지는 경우는 주로 나이론 품종의 화이트 와인에서 나타납니다. 특히 샤르도네나 비오니에와 같은 품종에서 이 향이 잘 나타납니다. 이는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스터 성분 때문에 생기며, 바나나향은 에틸아세테이트라는 화합물에서 유래합니다.
아세트산 에틸(초산에틸, ethyl acetate, ethyl ethanoate, EtOAc, ETAC, EA)은 CH
3−COO−CH
2−CH
3, 더 단순화된 표현으로 C
4H
8O
2의 화학식을 지니는 유기 화합물이다. 이 무색의 액체는 달콤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단맛이 많이 나는 과일이나 향이 풍부한 식물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식품첨가물 중 착향제로 주로 사용되며 차와 커피의 디카페인 공정이나 추출 용매 등으로 사용된다. 아세트산 에틸은 에탄올과 아세트산의 에스터이며 용액으로서 사용하기 위해 대량으로 제조된다.
자메이카럼이나,테네시위스키,버번, 와인에서도 종종 뜨는게 바나나노트인데
에틸아세테이트에서 기인한다는점이 재밌네요
본 커피에서 바나나 노트가있었던건아니지만 쟈스민,등나무쪽 노트가 은은하게 표현되는 결이 있었기에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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